INFJ-A 의 삶/영화 추천 & 리뷰1 레터스 투 줄리엣, 사랑은 타이밍이 아닌 용기 오랜만에 로맨스 영화를 보고, 좋은 교훈을 얻은 것 같아 후기를 남겨본다. 영화 이름을 보면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데, 이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인 '베로나'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서 읽길 바란다. 레터스 투 줄리엣을 보게 된 이유 그런 날이 있다. 한국에서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여행을 떠나고 싶은 그런 날.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미국보다는 유럽이 더 낭만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들이 많아서 더 끌리더라. 그래서 꼭 그런 여행 자극이 올 때면, 유럽배경의 영화를 하나씩 보며 대리 만족을 하게 된다. 사실 이유는 거창하지 않다. 쿠팡 플레이에서 영화를 고르던 중, 내가 좋아하는 배경에다가 평점도 좋았고, 영화제목에 호기심이 생겨 보게 되었다.. 2023.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