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겨울에 꼭 필요한 몇 가지 아이템들이 있죠. 그중에 하나가 오늘 소개할 가습기입니다. 그런데 가습기 중에서도 종류가 많고 기능의 차이가 있으니, 가격 대비 오래 만족하며 쓸 가습기를 사야겠죠. 오늘은 최근에 만족하며 사용 중인 저의 가습기를 보여드립니다.
샤오미 스마트 가습기 2
뭐 별거 없죠? 원래 구성품들이 많을수록 처음 설치가 힘든 법입니다. 그건 애플 제품들을 사봤다면 알 수 있듯이, 제품을 사면 딱 해당 제품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죠. 허무할 때도 있지만, 이외의 제품들이 굳이 필요 없다는 거니까 사용할 때 편리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실물은 이미지 그대로였던 것 같네요. 새하얀 게 샤오미 제품들의 시그니처 컬러이자 특징인 듯합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가습기입니다. 과연 기능도 디자인처럼 군더더기 없는지 확인해볼까요?
샤오미 스마트 가습기 2 추천하는 이유
1. 4.5L의 대용량
- 4.5L의 탱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밤새 틀어 놓아도 아침까지 풀가동이 가능합니다.
- 시간당 최대 350 mL의 미스트가 방출하며, 10시간을 틀어 놓아도 3.5L에 불과해 12시간도 거뜬합니다.
- 공급량 조절을 한다면 최대 32시간까지도 사용 가능합니다.
2. 자동 습도 조절
- 습도 조절이 가능해서 실내 습도가 60% 이상이 된다면, 알아서 강도를 낮춰서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해줍니다.
3. 32dB의 저소음
- 소음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저소음입니다.
4. 용이한 리필
- 급수를 할 때, 뚜껑을 열지 않고 바로 급수가 가능합니다.
5. 전용 어플로 원격 제어
- Mi Home 어플을 통해서 원격 제어 가능합니다.
직접 사용해 본 후기
약 일주일 간 사용해 보았는데, 일단 대용량 탱크 덕분인지 하루에 12시간 넘게 사용하는데도 물은 2일에 한 번만 리필해주었습니다. 물론 가장 세게 틀어놓아서 그랬던 것 같네요. 아마 약하게 틀어놓았다면 3~4일에 한 번 리필해도 될 거라 생각됩니다.
가습기가 생각보다 엄청 조용해서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았고, 또 UV 불빛이 계속 켜져 있어서 리필한 물의 살균되고 있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가습기는 곰팡이가 좋아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깨끗한 물의 공급과 잦은 청소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 기능 덕분에 몸이 좀 편해졌죠.
그리고 저는 가습기가 행동반경 안에 있어서 굳이 어플을 쓰지는 않지만, 왔다 갔다 귀찮다면 어플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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