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사계절 모두 매력이 넘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그중에 여름에 가면 또 좋은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그 이유와 추천 코스 그리고 저렴한 항공권 비교 사이트도 함께 소개해보겠습니다.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남서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북섬과 남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1840년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907년에 독립한 후에도 영국 연방의 일원으로서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푸른 대자연과 놀라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명소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혹시나, 뉴질랜드로 여행 계획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두 사이트에서 가격 비교하셔서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 데에 도움받아 보세요.
렌터카 여행을 즐기자
뉴질랜드를 여행할 때는 렌터카를 이용하여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운전 시 주의할 점은 교통법규의 차이입니다. 차선 방향이 우리나라와 반대이며, 좌측 차선에서 주행해야 합니다.
또한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이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불법입니다. 뉴질랜드는 자연재해에 따라 스노우 체인이 필요한 도로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여행은 왜 여름에 가면 좋은가?
뉴질랜드의 날씨는 우리나라와 반대로 계절이 진행됩니다. 그래서 뉴질랜드의 6~8월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겨울입니다. 무더운 한국의 여름에서 반대로 시원하고 어쩌면 좀 추운 나라로 가고 싶은 분들 그리고 겨울의 풍경, 온천 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나라일 것입니다.
1. 눈꽃 풍경
이 시기에 뉴질랜드에 가시면, 눈으로 덮인 산맥 그리고 호수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특히, 알프스 지역으로 가면 이러한 풍경이 아주 환상적입니다.
2. 스키와 스노보드
뉴질랜드의 스키와 스노보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죠. 이 시기의 뉴질랜드는 겨울이기 때문에 스키 리조트를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3. 온천
뉴질랜드의 겨울에 또 유명한 온천이 있습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온천을 많이 즐기시지만, 뉴질랜드의 온천은 또 다른 매력적인 모습과 풍경으로 색다른 추억을 주기에 충분한 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
4. 낭만적인 밤하늘
뉴질랜드의 하늘은 세계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인구 밀도가 낮고, 세계의 중심으로부터 먼 거리에 위치하며, 특히 환경보호에 대한 규제와 노력이 상당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의 밤은 별들이 가득합니다. 심지어 오로라도 볼 수 있죠.
추천 코스와 활동
1. 테카포 호수와 은하수 감상
테카포 호수는 밤하늘의 수많은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유명한 장소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지역으로 손꼽히며, 빙하가 녹은 물로 만들어진 호수는 아름다운 밀키블루색을 띠고 있습니다.
은하수를 더 자세히 관측하고 싶다면 테카포 마운트존 천문대 투어를 추천합니다. 또한 테카포 스프링스에서 따뜻한 온천욕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은하수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2. 퀸스타운: 호수와 액티비티의 중심지
남섬에 위치한 퀸스타운은 빠질 수 없는 여행 명소입니다. 아름다운 호수와 주변을 감싸는 산맥으로 유명하며, 여러 유명인사의 별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번지점프를 경험할 수 있는데, 퀸스타운이라는 도시에서 이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3. 오클랜드: 화산과 현대적인 도시의 만남
북섬의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는 교통, 문화, 경제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산지대에 세워진 도시로, 도심에서는 화산구와 현대적인 빌딩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카이타워에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거나 번지점프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마운트 에덴은 분화구와 전망대로, 도시와 항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입니다.
4. 마타마타 호비튼 무비세트: 환상적인 영화 세트
마타마타 호비튼 무비세트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이 촬영된 장소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44개 이상의 호빗 집을 둘러볼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그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세트들은 많은 사람들의 찾는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5. 뉴질랜드의 유기농과 자연에 대한 의식
뉴질랜드는 유기농을 높게 평가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결과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몸에 좋은 유기농 식품을 선호하고 환경에 대한 보호 의식이 높습니다. 일반 식당에서도 스테인리스 스틸 빨대를 사용하며, 환경 친화적인 음식 문화를 지향합니다.
6. 밀포드 사운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크루즈로 감상
퀸스타운을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인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투어는 뉴질랜드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에서도 언제나 추천되는 명소입니다.
크루즈 선상에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뷔페도 제공되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애, 폭포, 원시림을 직접 목도하는 경험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7. 마운트 쿡 국립공원: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다
남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운트 쿡 국립공원은 알프스 산맥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3,753m의 마운트 쿡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봉우리, 골짜기, 빙하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2~3시간의 짧은 산책으로도 충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8. 와이토모 동굴: 반딧불과 함께하는 신비로운 경험
와이토모 동굴은 3천만 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동굴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유황온천입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 반딧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용 보트 투어도 제공되며, 어두운 동굴 속에서 아름다운 반딧불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밤하늘의 별들을 보는 듯한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9. 크라이스트처치: 고전 건축과 평온한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는 남섬에서 가장 큰 도시로 대부분이 공원과 보호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고풍스러운 건축양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글리 공원이나 캔터베리 박물관을 방문하여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팁과 유의사항
뉴질랜드에서는 일반적으로 팁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급 호텔이나 식당에서는 약간의 팁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뉴질랜드는 물가가 비싸지만 유기농 제품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이 높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감안하여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는 푸른 대자연과 아름다운 명소, 다양한 활동으로 가득한 멋진 여행지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꼭 가보면 좋은 곳이니, 다음 휴가 계획에는 뉴질랜드에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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