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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후기4

상암동 마제소바, 탄탄멘_1인 식사 맛집 상암동에는 여러 맛집이 있지만, 마제소바를 파는 곳은 많이 없더라고요. 처음엔 마제소바에 이끌려 방문했었는데, 그 후로는 여러 덮밥과 탄탄멘을 먹으러 더 자주 가게 된 곳입니다. 혼자서 갈 만한 곳이 없다면 상암동 무다이를 추천합니다. 맛이 보장된 곳을 원한다면 더더욱. 무다이 요즘 간판 트렌드인가 봐요. 가게 이름 붙여 놓고 조명 쏘기. 가게 이름에서 바로 조명이 나오는 것보다는 분위기는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간판이 잘 보이는 게 중요한 사업장은 이렇게 하면 안 되겠죠? 나도 모르겠다~ 점심시간에 오면 늘 웨이팅이 있어서, 올 때마다 한 번씩 쳐다보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그래도 자리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 웨이팅이 싫으시다면 저녁에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무다이에 들어오면 직접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주문.. 2022. 12. 20.
상암동 맛집, 옥자회관 돈까스 (충격적인 퀄리티) 최근에 갔던 돈까스 식당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암동에 위치해있고, 제가 먹어 본 돈까스 중에는 여기가 가장 맛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까스 식당 리뷰는 두 번째인데, 솔직하게 여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과연 상암동 최고의 돈까스는 어디일지 궁금합니다. 식당 외부의 모습으로, 저는 검색해서 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 다음 번에는 밑에 깔려있는 인조잔디를 보고 쉽게 찾아올 수 있을 듯합니다. 가게 앞에는 웨이팅 손님들을 위해 마련된 의자들이 있었고, 대기순서를 적는 종이도 있었습니다. 평소에 웨이팅이 꽤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도 보이지만 식당은 오픈된 주방이라 주문을 하면 바로 돈까스를 만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픈 주방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부심이 있다는 것을 얘기해주는 .. 2022. 10. 15.
상암동 맛집, 진돈 흑돼지 돈까스 후기 방송국이 있는 곳보다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가까운 돈가스 집입니다. 이곳은 일반적인 백돼지가 아닌 흑돼지로 돈까스를 만드는 곳이라 더 희귀한 식당입니다. 돈까스가 메인인 듯 하나, 다양한 덮밥도 있었고 각종 술과 일본 요리가 있는 선술집 느낌입니다. 음식점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쪽 큰 한샘 건물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밑에 이디야 커피가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2층에 있어서 1층보다는 뷰가 트여있어서 그 부분은 좋았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늘 웨이팅이 있을 만큼 주변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돈까스가 메인 음식으로 되어있지만, 일본 덮밥 요리도 다양하게 있어서 돈까스가 먹기 싫을 때는 덮밥류를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점심특선으로 할인 가격으로 드실 수 있는 메뉴가 있으니.. 2022. 10. 10.
구름산 추어탕 (상암동_디지털미디어시티역 맛집) 직장이 상암동이라 여러 식당을 다니게 되는데, 오늘은 그 중 한 곳인 구름산 추어탕을 갔습니다. 동료분들과 가면 항상 추어탕을 맛있게 먹더군요.. 슬프게도 저는 추어탕 냄새가 ㅠㅠ 싫습니다! (미꾸라지를 갈았다니.. 트라우마도 살짝)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바로 옆입니다. 저의 회사 바로 뒷편이기도 해서 저녁 먹으러 혼밥하러 자주 갑니다. 주방이 꽤나 오픈되어 있고, 추어탕에 대한 효능이 적힌 글이 길게 적혀 있습니다. 보양식으로 좋다고 하는데, 그에 못지 않은 보쌈 정식을 먹어봅니다. 처음에 바로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배가 고팠나봅니다. 양은 저것보다 많으니 감안해서 봐주세요. 여긴 추어탕이 메인이긴 하지만 보쌈, 석갈비, 막국수 등 메뉴 갯수가 너무 많지 않아 더 맛집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자신있는 것.. 202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