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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금주 기간에 따른 효과와 몸 변화, 탈모 촉진하는 음주

by 박해돌 2023. 5. 12.

금주를 하면 나타나는 우리의 몸 변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1일부터 1년까지의 변화이며, 금주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건강한 몸과 정신상태가 신기한 부분이었습니다. 탈모, 암, 심혈관 질환과 치매 등과 같은 성인병 발병의 원인인 음주의 위험성과 금주 기간에 따른 효과와 변화 알아보시죠. 


술

알코올 소비 수준과 음주의 위험성

한국인의 알코올 소비는 전 세계 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에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2019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연간 알코올 소비량은 8.7ℓ로, 이는 전 세계 평균인 5.8ℓ보다 높습니다. 특히 30~40대 사이의 고위험 음주율은 20%에 육박하며, 청소년 음주율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 더욱 심각한 문제입니다.

 

알코올은 우리의 건강에 대한 많은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종 암, 심혈관 질환, 치매 등의 질병 위험을 증가시키며, 이는 음주로 인한 사회적 피해와 병행하여 우리 사회에 큰 문제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음주는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한데, 음주를 하게 되면 두피로 가는 산소와 영양공급이 억제됩니다. 이로 인해 두피에 피지 분비가 촉진되어 탈모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술을 완전히 끊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금주 후에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주와 탈모의 상관관계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음주와 탈모

 

금주 기간에 따른 효과 및 변화

금주 1일 후
해독 작용이 시작되고 금단 증상을 경험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이며 며칠 안에 가라앉습니다.
 
3일 후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찾기 시작하며, 일주일 후에는 발작의 위험과 심혈관 질환 위험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한 달 후
신체적 금단 증상 대부분이 가라앉고,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6주 동안 금주한 후 뇌의 부피가 평균 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개월 후
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고, 간 기능이 크게 향상됩니다. 또한, 더 많은 에너지와 체력을 가지게 되며, 피부도 더 건강해 보입니다.
 
1년 후
모든 종류의 질병에 걸릴위험이 줄어들며, 골밀도가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술을 끊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든 그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술을 끊었을 때 일어나는 변화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금단증상과 같은 장애물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나면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크게 향상됩니다. 더불어, 사회적 피해도 줄어들어 우리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겪기 위해 술을 줄이거나 완전히 끊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을 끊는 것은 개인의 건강을 위한 것이지만, 그 이상으로 가족, 친구, 그리고 사회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한국인의 음주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바로 우리 개개인의 선택과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술을 끊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그 가치는 충분히 큽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술을 끊거나 적당히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을 고려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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