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카드지갑이나 보조배터리 등을 탈부착하는 것이 아주 간편합니다. 저의 경우 매일 출퇴근길에 교통카드를 찍으려 카드를 꺼내야 하는 것이 아주 불편했는데, 이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사고는 들고 있던 아이폰을 태그 하면 되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맥세이프란?
아이폰에는 맥세이프라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이 자석은 처음에 맥북이나 아이폰의 충전 시에 케이블을 꽂았다가 빼는 일련의 과정 중에 제품의 파손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자석을 기기에 내장시켜 충전 시 탈부착이 쉽고 간편하게 만든 기술입니다.
아이폰뿐만 아니라, 애플워치, 에어팟, 맥북, 아이패드 등에는 Magsafe라는 인터페이스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애플에서 개발한 아주 혁신적인 기술 중에 하나이고, 이 때문에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시 맥세이프 카드지갑
쿠팡에서 제 돈으로 직접 산 제품입니다. 처음 받았을 때 포장상태는 위와 같습니다. 물품은 사이즈가 아주 작은데 쿠팡 전용 비닐봉지는 늘 커다란 것을 주십니다.
어쨌든 위의 제품을 개봉하여 바로 제 카드지갑에 있던 카드들을 옮겨 보았습니다. 사용하던 카드지갑은 추억이 있는 것이지만, 이제는 보내줘야 하나 싶습니다..
제 아이폰은 12 미니 모델이고, 제품을 장착했을 때 크기가 딱 맞습니다. 더 큰 아이폰은 약간 사이즈가 남아서 여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뭔가 사이즈가 딱 맞으니 모서리로 바닥에 떨어졌을 때, 케이스 같은 역할도 해주지 않을까 기대도 해볼 수 있겠네요.
제발 전면으로 떨어지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아이폰이 화이트 색상이라면, 저처럼 잉크 색상도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합니다. 쿠팡에 보면, 엄청 다양한 색상이 있었는데 네이비 계열이 가장 잘 어울려 보여서 픽했습니다. 잘 어울리죠?
사용 시 주의사항
설레는 마음으로 카드지갑을 사용하기 전에 테스트를 한 번 해봤습니다. 폰에 장착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태그가 가능한가? 결론을 말하자면 안 됩니다. 카드를 한 장만 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폰에 장착하고 태그 했더니 그제야 되는 것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뭔가 카드지갑에 내장되어 있는 자력이 태그를 하는 것에 방해를 하는 것인지, 그래서 폰에 장착하면 자력으로부터 방해받지 않으니 카드 태그가 가능한가 싶었습니다. 어쨌든 카드지갑은 교통카드 태그를 할 때 폰에 장착한 상태에서만 태그 해야 한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유용한 상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듀플렉스 접이식 발난로 파티션히터 직접 써 본 후기 (0) | 2022.12.02 |
---|---|
가성비 전기요/전기장판 직접 써 본 후기, 한일의료기 북극곰 전기요 (0) | 2022.12.01 |
샤오미 2in1 무선 보조배터리, 애플 맥세이프와 비교 (0) | 2022.11.23 |
맥북 에어 m1 모니터 연결하는 방법, 6in1 USB C타입 허브 (내돈내산) (1) | 2022.11.02 |
소형 드럼세탁기, 1인 가구에 적합한 가성비 세탁기 (내돈내산) (0) | 2022.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