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로써, 그것도 아이폰 12 미니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아주 금방 닳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풀 충전을 해도 저녁까지 버티기가 힘든 것이 미니의 유일한 단점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무선 보조배터리의 사용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샤오미 2 in 1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 보조배터리 마그네틱 5000mAh P05ZM
이름에 2 in 1이 들어간 건 위의 사진처럼 보조배터리만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보조배터리 전용 충전기 겸 거치대를 같이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 거치대에만 C타입으로 꽂아놓으시면,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때 굳이 케이블을 직접 꽂지 않아도 무선충전이 되고 아이폰에 장착한 채로 충전시켜도 무방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최근에 유튜버인 '잇섭'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강추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 샤오미 제품입니다. 그동안 샤오미는 가성비의 IT제품들, 가전제품들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하기도 하고 가장 처음에 알게 된 것 또한 가성비의 보조배터리 기기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게 될 순간이 오다니, 샤오미는 보조배터리가 주종목인 듯합니다.
애플 배터리팩과 비교
11/23일 기준 가격 (쿠팡)
- 샤오미 33,000 원
- 애플 맥세이프 123,350 원
가격이 무려 4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애플의 제품에는 브랜드 값이 좀 많이 들어간 듯합니다. 물론 성능이나 디자인 면에서 좋긴 하지만요. 이번에 나온 샤오미 보조배터리도 애플 제품 못지않게 편리성과 디자인에 엄청 신경 쓴 느낌이 납니다.
성능 비교
배터리 용량
- 샤오미 5,000 mAh
- 애플 1,460 mAh
충전 성능
- 샤오미 7.5 W
- 애플 5 W
보조배터리는 성능이랄 게 용량과 충전 속도가 제일 중요합니다. 애플의 제품은 가격에 비해 성능까지..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디자인과 사용감 말고는 쓸데없는 제품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 아이폰 사용자가 많은데 아무도 애플 배터리팩을 안 쓰더군요. 이유를 알 만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의 화면이 크기도 하고, 고용량이 소비되는 어플의 사용과 영상 시청을 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한 번의 충전으로는 하루를 살아가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추가 배터리 용량이 필요한데, 아이폰 유저라면 오늘 소개해드린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를 추천드립니다. 애플 제품과 다른 경쟁사의 벨킨 제품과 비교해 봐도, 가장 최근에 나온 샤오미 제품이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월등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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